본문 바로가기
728x90

1. 구동기기 혹은 탈 것 (Vehicles)/전기자동차 (EV)2

전기차 충전기 업체의 경쟁구도는 어떻게 재편될 것 인가 전기차 충전기 업체가 줄줄이 매물로 나오고 있다. 충전기는 전기차 시대 핵심 인프라로 꼽혔으나 초기 EV시장은 충전소 공급 부족이 심각했다. 이에 정부는 설치비의 약 50%를 보조하는등 많은 지원이 있었고 그러다보니 어느덧 100개 넘는 업체가 사업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3000기 이상을 확보한 대형 기업들이 하나둘 매물로 나오고 있다. 규모가 큰 업체들까지 매물로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초기엔 ICE에서 EV로 가는 높은 전환율을 보였으나 현재는 그 성장 그래프가 매우 더딘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1단계 이용자들(얼리어답터, 초기 이용자들) 대부분이 이미 EV로 편입되었고, 늘어난 인프라 대비 적은 EV이용객으로 결국 투자 대비 낮은 수익율이 보이기 때문이다. * 국토교통부·환경부에 따.. 2023. 10. 25.
[EV시장의 변화] 中 샤오미, 전기차 생산 국가 승인받아 전기차(EV)가 처음 시장의 화두가 되었을 때 EV는 내연기관차(ICE)와 달리 핵심 부품이 배터리, 모터, 감속기 등으로 그 숫자가 적으며 1대당 들어가는 전체 부품 수 또한 현저히 줄어들어 자동차 제조업 보다는 일종의 전자제품 조립으로 인식되어 진입장벽이 낮아 보였다. 이에 따라 현대기아차, Volvo, Audi, VW등 기존의 내연기관차 외에도 Dyson, Apple과 같은 기존의 전자제품 조립회사에서 EV 양산을 위해 여러 시도를 하였으나, 그 과정은 결코 순탄치 않았다. (예로 Dyson은 EV 설계도면 및 양산 목표시점까지 공개된 바 있으나, 결국 EV사업에 대해 전면 철회 하였음) 그리고 몇년이 지나 보조배터리로 유명하고 이를 탑재한 로봇청소기, 선풍기 등을 제조하는 중국의 제조업체 샤오미가.. 2023. 8. 26.
728x90